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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비타민~♡/♡ 兀花道 ♡

정해야! 잘가라

by 윈도아인~♡ 2007. 12. 29.
          ♡ 정해마당을 정리하면서...♡
        니 삼육오 마당을 열면서 한걸음 두어걸음 할땐 언제 삼육오 걸음하나 하며 내심 먼걸음으로 여기며 살랑살랑 했겠지만 벌써 니 뒤태가 보이는구나! 정해야! 니 마중하며 내심에 니기운 담아 늘 열정적인 하루하루를 태우려고 했는디... 니 처럼 활활태우진 못했지만 니 마중할 때 묵은 기운 아직 내는 타는디 니는 벌써 시들거리냐? 어케 내심에 담아둔 니기운 다시 돌려주려고 헌디 그케 비실거리지 말구 가져가거라... 뭐시 괘안타고! 왜? "내는 정말로 삼육오일 열심히 내 할일을 다했은께 당연한 이치아니냐? 니도 내처럼 살았다면 니 심에 내기운 하나도 없을 것인디... 니 인자 내기운 버려라. 글구 내일이면 무자게 힘좋은 무자친구가 오니 그 친구 기운 다시 담아라 알아제..." 정해야! 꺼져가면서 좋은 충언하는 니 참말로 좋은친구다 잘가거라... 니 충언대로 무자년에는 니에게 받아 아직 남은 기운과 니가 소개한 무자게 힘이 좋다는 무자친구 힘담아 니가 걸음했던 것처럼 내도 그케 걸어볼란다. - 兀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