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 앞에서도 낙관적인 신념 갖기~!

역경 앞에서도 낙관적인 신념 갖기~!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듯이 콜럼버스도 무척 낙관적이었다.

단적인 예로 6주 동안이나 망망대해를 떠다니면서 그 어디에서도 육지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을

때도 그는 낙관적인 태도를 버리지 않았다.

 

 콜럼버스가 그랬던 것처럼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낙관적인 자세는 개인이

나 조직이 장기적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열쇠다.

 

좌절을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조직은 성공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결국에는 성공을 거둘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때 실질적인 성공을 거둔다는

심리학자 카렌 하니(Karen Horney)의 연구 결과도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

 

 하니는 사람들이 "실패"라 부르는 경험들 가운데 상당수가 그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가로막는 원인

이 되었음을 발견했다. 다시 말해 그들은 미리 포기해놓고 그것에 "실패"라는 꼬리표를 달았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세익스피어는 "의심은 반역자다. 우리는 의심 때문에 노력 자체를 두려워

하고, 결과적으로 노력했더라면 좋은 성과를 얻었을 절호의 기회마저 놓쳐버렸다."라고 말했다.

 

 콜럼버스의 경우에서처럼 불굴의 의지는 성공의 열쇠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는 불굴의

의지를 지켜나가는 열쇠다.

 

"학습된 낙관주의(Learned Optimism)의 저자인 마틴 셀리그먼 박사

는 비관적인 사고는 의지를 꺽어버리기 때문에 결국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주장한다.

20년에 걸친 그의 연구 결과를 따르면 비관주의자들은 성공이 눈앞에 보이는데도 역격이 닥치면

포기해버린다고 한다.

                                                               

 

 -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라, 마이클 겔브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