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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병 치유 ◈/토종약용 식물 ◈

대황[大黃]~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 살이풀~!

by 윈도아인~♡ 2013. 5. 14.

대황[大黃]~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 살이풀~!

 

 

 

 

약용식물을 배우기 위해서 늘상 주변을 요리저리 살핀다~!

산과 들, 길거리를 걸을때면~!

 

출근길에 청소년수련관 야산 큰도로가 옆~!

대황일까 아닌가요~?

 

꽃이 피고 열매가 맺으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고

늘 이름모를 야생초를 살표보고 있다~!

 

대황일것이다 라고 관찰하고 있는데~!

좋은이웃님~!

 

 

어떤 야생초인가요~?

찰칵해서 올립니다...^^

 

 

 

 

더불어 대황에 대한 자료를 검색해서 올립니다~!

 

 

대황(大黃)

 


원산지는 중국 서장·청해 지방이다. 산골짜기의 습지에서 자란다.

굵은 황색 뿌리가 있고, 곧게 자란 원줄기의 높이는 1m에 달한다.

속이 비어 있으며, 잎 모양은 넓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잎몸 길이는 25∼30cm이다.

뒷면의 잎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무딘 톱니가 드물게 있고 끝도 둔한 편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가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圓錐花序]를 형성하며,

꽃자루[花梗]가 있는 황백색 꽃이 꽃이삭에서 돌려난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9개, 암술대는 3개이다.

지하부는 수직으로 내린 원뿌리에 우엉 모양의 뿌리가 많이 붙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삼각형 모양이며 날개가 있고 8월에 익는다.

약제로 쓰이는 것은 원뿌리인데 재배하여 4년째가 되면 뿌리의 무게가 3∼5kg이 된다.

6∼7년 경과한 원뿌리의 껍질과 우엉 모양을 한 잔뿌리들을 제거하여

그대로 또는 통째로 썰어서 말린 것을 대황이라 하는데,

이를 약용한다.

 

한방에서는 기원전부터 소염성의 하제(下劑)로 쓰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처방에 배합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성분은 안트라키논 유도체와 그 배당체 및 타닌 등이다.

 

소량을 섭취하면 건위작용(健胃作用)을 나타내고,

다량의 경우는 완하제(緩下劑)로 상습 변비나 소화불량에 좋으며,

민간약으로는 화상에 쓰기도 한다.

 

약용할 때 달여서 복용하는데 생것을 쓰며 효력이 강하고,

익은 것을 쓰면 효력이 완만하며 숯으로 마른 것은

지혈력이 강하다.

 

[출처] 대황 | 두산백과

 

 

 

 


주치증상 문헌근거(본초강목)


<본경(本經)>: 어혈(瘀血)이 뭉친 것을 배출시키고,

한열왕래(寒熱往來)를 치료하며 복부에 덩어리가 뭉친 것을 없애고 담음(痰飮)과 음식이 체한 것을 내린다.

장위(腸胃)를 씻어냄으로써 위장관(胃腸管) 속의 오래된 숙변 같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여

음식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비위(脾胃)의 기능을 조절하고

음식물의 소화를 조절함으로써 오장(五臟)을 조화롭고 편안하게 한다.


<별록(別錄)>: 위기(胃氣)를 평정하여 하기(下氣)를 돕고

비정상적으로 끊적이는 진액을 제거하고 장(腸)에 열(熱)이 뭉치는 것을 없앰으로써

배가 빵빵하고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또한 여성이 자궁이 차가워서 발생하는 월경불통, 아랫배 통증 및 어혈이 고여 있는 것을 치료한다.


견권(甄權): 여성의 월경을 잘 통하게 하고 수종(水腫)을 없애며

대소장(大小腸)을 잘 통하게 한다. 붓고 열이 나는 부위에 붙이기도 한다.

소아의 전염병으로 인한 발열을 다스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열나는 증상을 치료하며 곪는 것을 삭힌다.


지대명(池大明): 모든 기(氣)가 울체된 것을 잘 통하게 하고 혈관을 조절하며 관절을 부드럽게 한다.

수기(水氣)가 울체된 것을 배설하고 열성 전염병과 학질을 치료한다.


장원소(張元素): 실열(實熱)로 인한 변비를 치료하고 하초(下焦)의 습열(濕熱)을 제거하고

식체(食滯)를 없애며 명치부위가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이시진(李時珍): 피와 고름이 포함된 설사를 하는 증상,

갑자기 배가 아프면서 설사하는 증상, 소변이 똑똑 떨어지는 증상,

실열(實熱)로 인하여 변이 마르고 굳어진 것, 일정한 시간에 발열이 나면서 헛소리를 하는 것,

황달 및 모든 화기(火氣)로 인한 부스럼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황량(黃良), 장군(將軍), 화삼(火參), 부여(膚如)가 있다.
도홍경(陶弘景): 대황(大黃)은 그 색이 누렇다. 장군(將軍)이라는 명칭은 그 매우 효과가 빠르기 때문이다.


이고(李杲): 오래된 것들을 배출시키고 새로운 것들을 공급하는 것이 적을 무찌르고

전란을 안정시킴으로써 태평(太平)한 시절을 이르게

하는 장군과 비슷한 점이 있으므로

 

장군(將軍)이라는 명칭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