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한가하게 한가위 마무리를...♡
한해 중추절을 살짝 뒤로 한 오늘 9월을 결산해야 하는 우리내의 현실이라 온갖 결실을 마감하는 말일 한가위의 한가로움으로 인해 오늘은 극 바쁨의 하루가...
하지만 ! 몸이 바쁘다고 마음까지 아니지 마음이 바쁘니 몸이 바쁘게 움직이지, 몸과 마음 구분 할 수 있다면, 몸 따로 마음따로 좋을 것도 같은데, "님" 그 건 어리석음이요. 마음과 몸이 따로 노는 것, 그 건 이중 인격자요, 건망증 환자요, 흑으로 가는 지름길의 길목이지...
"님"살아 있다는 건 시방 나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
어디로 발걸음이 향하고 있는 지 ? 누구를 위함인지 ? 늘 깨어 있음이 ...
해서 건강이 최고라는 웃 어른에 말쌈, 건강한 신체에...
하지만 ! 스스로를 정화하지 못하고, 바른 도를 보지 못함은 차라리...
"님"바쁘게 만든 오늘은 우리내의 어리석음이요 !
하지만, 우리내 터전이요, 가야 할 길이기에 홀로의 길과 님의 길이 아닐지라도, 생의 공기임으로 오늘도 웃음으로...
중추절 본가에서 디카로 담은 한가위 전경임 올 아 정
아차 ! 멧돼지 구워 먹었던 그 자리 사그라지는 불꽃 2004년도 한가위는 요렇게...
'♡ 공평세상 참선계~♡ > ♡ 공평세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안타 친구여 ! 좋은 인연이여 ! (0) | 2004.10.03 |
---|---|
천상의 신과의 정사를 (0) | 2004.10.02 |
[스크랩] 이 계절에 만나고 싶은 이여 / 정미숙 (0) | 2004.09.24 |
[스크랩] 가슴으로 오시는 이여 l 정미숙 (0) | 2004.09.06 |
가을의 문턱에서 한가로움... (0) | 2004.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