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아침 길을 가다 문득 ! ♨
득음, 득도, 생각없이, 마음없이, 그냥 우연히... 아니지
우린 처음부터 경쟁하며, 존재하기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누가 오늘을 우연히라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 그냥 그러하기를 바라겠지, 하여 마음을 비우라고 듣기 좋은 말을 하지, 난 그 말을 무시하지 우린 존재하기 위해 이미 싸움의 옷을 입고 있기에,
존재하기 위한 , 명예욕, 돈욕, 행복욕, 살랑욕,등 인간의 조미료이기에 그 조미료의 향식료까지 갈구하는 인간의 본능은, 어쩌면 존재하는 모든 생물체의 그 모습에 어울리는 열정...
그래 "인"은 그런 인간 아니지 ?
그래 "님"은 그런 인간 아니지 ?
근디 왠지 나가 보기엔...
근디 어떤 어린 존자는 그렇게 길을 가지 모두를 참으로 위한다고,
왜냐고 그 선이 절대 선 인줄 알고, 이상을 현실로 꿈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순수존자, 어린 존자는 그 길이 곧 자기 자신을 위한 길 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지, 나를 버리고 진정 남을 위함은 결국 나자신의 행복을 위함이었다고, 그래서 그 길을 가다가 그 정점에서 길을 잃어 버리지 이제 가야 할 길 이 보이지 않기에 어린존자가 믿어 왔던 길의 종점이지, 찾아야 하는 건 보이지 않는 "님"이지 하지만 그 "님"은 존재하지 않지 왜냐고...
해서 알지 절대 선은 절대 악이 존재함을 상극이 있지 않다면 비교 할 수 있는 갈망이 존재하지 않지, 조건부 밝음의 한계는 인식의 자로 보는 주어진 조건의 형상이지 해서 절대 선을 외치는 자는 절대 악을 알기에 절대 선을 외치지 이는 중용의 미덕을 알게 되지만 그 중용의 길 또한 중심잡기에 어려운이 오늘에 있지, 해서 중심잡고자 중도의 길을 가고자 한들 그가 가는 길이 중도인지 앞인지 뒤인지, 조용히 관 할 줄 알아야 중용의 길을 갈 수 있지, 글면 모두가 조용히 중용의 미덕이 아름답다라고 중도만 지키면 된감 ? "그건너 바로너 때문이야" 누군가 이런 노래를 불러 이르켜세우지 우린 그렇게 "돌고도는 물레방아 신세" 해서 천상천하 독존을 외치지 하지만 그러다가 오도가도 못하는 외골수 골짜기에 갖히게 되니 어찌할꼬...
님이여 !
시월의 아침 문득 길을 가다 나를 만나면 물어 보소 "나" 참으로 어디로 가고 있는 거여 ? 하고
그래도 마음으로 몸으로 웃음을, 비록 거시기 할지라도 완전히 득길하면
진정 웃음으로 행 하세
님이여 !
시월의 아침, 오늘의 아침은 오늘도 사뿐히 내게로 님에게로 그렇게 살포시...
올아 정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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