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가고 오늘이 올때까지 ♥
어린 시절 난 몰랐지 !
어머님 말씀을
사랑이란 ?
저기 이불장의 걸려놓은 평행선의 두 간짓대라고
그 시골의 천장에 걸려있는 대나무의 평행선을 보시며,
어머님께선 뭔가를 얘기 해주셨지 이제보니
그게 사랑의 평행선임을
이제야 알았으니...
어머님의 사랑이야
말로
어떻게 담을 꼬
한없이 흐르는 이 마음의 기쁨의 아픔을...
이 마음을 답하지 못해...
음양의 교차
불혹이란 세월 지나온지
두해가 되었건만
어머님 마음 편하게 하지 못하니
어찌 오늘 마음 한자리 쉬어갈 수 있겠는가?
아 ! 오늘아
오늘은 마음은 여기에 던져 버린다 !
오늘이 가고 오늘이 올때까지 사랑이란 ?
슬픔과 기쁨의 교차를
그 누가 알까 ?
님이여 !
사랑을 할려거든, 마이 엄니 얘기
마음 받아 교차하지 않는 살랑을 살포시 권함.
언제나 한결같이, 처음살랑 열정살랑 처음처럼
그 자리에서 그 자리 만큼의 거리로
늘 처음 늘 설레임으로
오늘도 그렇게
오늘이 올때까지
늘 처음 늘 설레임으로...
님이여 ! 님과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파 오늘은 ! 살며시 살랑살랑
바람 불어 좋은 날 !
오늘이 가고 오늘이 올때까지...
알수없는 영원함의 극한 거기까지 !
오늘이 올때까지
사랑하리
오늘아
친구야 살랑아
인연아 오늘 인연이여 !
"올인올각" 할때 진정 너와난 살며시 마음이 웃으리...
님이여 ! 혹여 오늘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너무 마음 아파하지마오 !
우리내 인연은
지구별과 함께 하니까...
하지만 ! 님이여 !
님과 함께 하지 못하는 오늘 !
오늘 만큼은 그냥 슬픔의 살랑이요 !
님의 마음 행복하면, 나도 그냥 행복한 오늘이 되겠소...
- 사랑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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