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정서 순화 기법~~!
우리의 느낌은 날씨처럼 항상 변하게 마련이다.
느낌의 기복에 연연해 할 필요는 없으며, 느낌을 판단할 필요도 없다.
좋은 느낌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 일 뿐이다.
1. 중독자들이 주로 느끼는 안 좋은 느낌의 종류들
① 나쁘다(bad) : 수치스럽다, 내 책임이다, 죄책감, 자격지심...
② 미칠 것 같다 : 귀찮다, 노하다, 격노하다, 적대적이다, 복수심, 자극 받았다, 분노하다, 초조하다, 안절부절못함...
③ 슬프다(sad) : 우울, 애도, 마음의 상처, 외로움, 비참, 불쌍하다, 괴롭다, 자기연민...
④ 무섭다(scared) : 두렵다, 불안하다, 놀라다, 신경질적이다, 죽을 것 같다, 공포심...
2. 느낌과 행동들
느낌을 나타내 보이되 어떻게 나타낼 것인지는 나의 결정사항에 따라 있다.
[좋지 않은 느낌]→ [자기 파괴적 행동]→ [부정적 결과들]
3. 느낌과 중독
* 좋지 않은 느낌①②③④→자기 파괴적 행동들→부정적인 결과가 나오게 됨
(일 처리는 전혀 되지 않음)
* 좋지 않은 사건이나 상황을 보고 나서 술을 먹어버리기 때문에 다른 것을 선택할 여지가없어 진다.
4. 느낌의 근원
내가 아닌 외부사건에 내 느낌의 원인을 두는 경우가 많다.
즉 우리는 사건에 의해서 나의 느낌이 왔다 갔다 한다고 주장한다.
예) 분노, 두려움, 죄의식.
생각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 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외부의 사건은 내 행동의 원인이 되지 못하고 내 느낌과 내 생각이 원인이 되는 것이다.
외부상황에 대해서 내가 무엇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요구"할 때에는 화가 나기 쉽다.
오히려 외부의 상황에 대해서 "수용" 할 때에는 쉽게 넘길 수 있다.
나를 바꾸는 것과 가족과 사회를 바꾸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쉽겠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5. 단어 선택을 잘하면 좀 더 쉽게 행동을 바꿀 수가 있다
① "…해야만 한다"는 요구성의 단어 대신에 "…을 좋아한다.""…를 원한다", "…을 희망한다"는
식의 단어를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② "…가 두렵다, 무섭다"는 단어 대신에 "편치 않다", "간단하지 않은데"는 단어를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③ "나는 나쁜 놈이다", "나는 희망이 없다", "나는 어쩔 수 없다"는 단어 대신에 "…것은 익숙하지 않는데"
"나는 …면도 있구나"라는 식의 단어를 사용하면 보다 가볍게 느낄 수 있다.
☞ 중독인 사람은 이전에는 자존감을 좋게 느끼기 위해서 술을 사용했으나 이제는 자기느낌을 합리적인 정서 순화기법을
이용하여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 중독자가 어쩔 수 없는 것은,
① 내가 지금 중독자라는 것.
② 내가 지금은 대인 관계에서 힘들다는 것.
③ 내가 지금은 가족들을 당장에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것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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