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곳간의 색 !

 

 

 

   진정 참으로 사랑하는가 ?  "올인을" 

 

  진정 올인의 마음을 받아주며 사랑 할 수 있는가 ?

  욕심일까 ? 이상일까 ?

 

  올인의 마음 !

  진정헤아릴 수 있어야 할텐데

  진정 올인의 맴을 담을 수 있단 말인가 ?

  아픔이다 ! 즐거움이다 ! 음양의 교차이다 !

  마음곳간에 올인의 색이 존해야 하며 관해야 할터인디...

 

  헌데 지구별엔 인간만이 존하지 않으니

  올인의 맴만 헤아린다고 해서 올를 사랑 헌다고 보기엔...

 

  근디 올인의 맴을 사랑 헐려고 욕심부리지 말고

  가까이 있는 부모 형제 친구를 진정 사랑하는가 ?

  아니 본인을 사랑 하는가 ?

 

  살랑살랑 헐려면 !

  "참사랑을 선 알고 그케 올인를 사랑허라 !"  올인숙제 !

 

  엇그제 얘기다 "여기서 엇그제는 겁나게 오래전얘기"

  요런 얘기를 해부렀는디 마이 실수인가 ?

 

  사랑했던 음화에게

 

  "음화야 진정 사랑헌다면 내는 니가 이세상에서 내보다

  더 멋진 님과 살랑살랑 하는 것도 괜찬은디

  진짜로 서로 사랑허면 진짜로 좋은걸 줘야 허는 것 아녀

  근께 지가 본께 이 지구별에선 남화는 아름다운 음화를

  음화는 멋진 남화를 갖게 끔 허는 것이 진짜 서로를 살랑하는 것이제"

 

  요케 근디 이 말이 어째 시방 되새김질 해본디 쪼까 거시기 해서

  연인의 사랑이 아닌 맴을 애기 헌것이제

  내는 아직도 어린가봐

  연인의 살랑를 마치 친구에게 아니 부모님의 살랑을

  연인에게 얘기 헌것 같은디

  잠시 스쳐가는 님이여 !

  어케생각허요 ?

 

  근디 내는 시방도 그케생각헌디 !

  진짜로 서로 사랑헌다면 진짜로 상대가 하고픈걸

  하게끔 배려함이 참사랑이라고

 

  온라인 인연이여 ! 연인이여 !

  마 인간 옷입고 나왔는디 인간사 감담할 수 만 있다면

  그냥 다 줘버려 가둘려고 허지 말고 맘데로 날게끔 해버려

  근디 추는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