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린 바로통한다 ♣/◈ 빛고을 인포올

효명회 !

by 윈도아인~♡ 2006. 11. 12.

 마이心의 근원 불심인지라 !

 

불자로서 행은 아닐지라도 발심의 연원을 늘 불심으로 여긴다

하여 왠지 그 곳이 더 편안하다. 가윗눌림이 있을땐 무심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를 종알거린다.

업무상 후배의 소개로 스님과 인연이 되었는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쇠외받는 이웃에게 따스함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음식물과 각설이 타령, 트로트, 라이브가수 공연, 효부, 효녀상을 마련하여 잠시나마 시름을

달래게 하여 삶의 희망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8년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오늘 16회를 맞이 한다고 한다...

 

 

일요일 아침 아니 점심무렵 광주공원에 도착하니 프랜카드 설치, 음식물 준비, 자리 만들기에

분주한 스님, 2시간정도 요리저리 움직이며 행사 준비를 도왔는데, 함께간 막내 심심해 재미없어...

찬바닥에 앉아계신 분들은 즐거워하시는데 어쩔 수 없이 행사가 끝나기 전에 자리를 떠야 했다.

 

 

실제로 자리를 벗어 난것은 !

애들 들멋인건 괜한 핑게고 참으로 맴은 서있는 자리가 편한 자리가 아니어서 벗어 날 수 밖에 없었다 ?

? ? ? 부모님을 편안히 모시지 못함이 날 그자리에서 편하게 하지 못했다.

자신의 부모님 마져 제대로 모시지 못하면서 어르신을 모신다는 건...

 

알고는 있다. 하지만 어렵더라...

 

 

 

언젠간 진정 편한마음으로 그 분들을 모실 수 있기를 희망하며...

 

 - 설립 취지문을 올린다. -

 

  본 운동본부는 서기 1998년 12월 1일 우리 인간의 삶에는 정신문화와 물질 문화가 같이 공존하며

평행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불교의 자비 사상과 자유평등의 사상으로 숭고한 평화 이념과 순수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인간의 삶, 건전한 정신건강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 불교와 불교인의

책임이며 더 나아가 사회 지도층과 지식인 그리고 가진 자의 책임이라 사례 되옵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사회의 혼란과 반목이 忠, 孝, 禮 (충, 효, 예)의 정신 문화를 해치고 있습니다.
또 사회의 물질 문화가 팽창하다 보니 인간 본연의 심상이 상실되고 윤리 도덕관인 충, 효, 예의

건전한정신문화 환경이 퇴색되어 사회 질서가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본 단체와 불교인 뜻있는 사람이 함께 단결하여 "나"라는 개념을 버리고 "우리"라는 공동체 "

더불어"라는 적극적 사상을 실천하여 건전한 정신문화 창달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참된삶 효명회 효실천운동본부에서는 늙고 병들고 외로운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소외받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손에 손잡고 복지국가 건설에 이바지 하며 인간 본연의 심성을

찾는 윤리도덕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메말라가는 사회현실 속에 돕고 나누는 사랑의 씨앗을 파종하여 열린 정보화 사회에서

필요로 하고 행동하는 우리가 되어 만인이 함께 더불어 실천하는 행복한 가정, 정다운 이웃,

건전한 사회가 되도록 실천하는 것이 근본 취지로 하는 것이다.

 

- 참된 삶 실천운동고산사 효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