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

- 오 늘 - 인지 할 수 만큼의 시간 오늘 ! 단지 인간의 산술로서의 시간지표 50억년 아니 100억년 ! 헤아릴 수 없는 자리 시방, 보건데 그 만큼의 시간에 우린 함께한다. 지구별이라는 행성에서 동소동시에 함께하지만 색은 각각이다. 후인은 흘러흘러 우리네와 함께 하겠지... 미래를 지향하고 꿈과 이상을 추구하는 우리네지만 ! 시방 이 자리가 어쩌면 어제 그리던 아이 고향이 아닌지 ? 늘 현실을 살아가지만 내일을 쫒아 가다보면 정작 그 자리에 있음에도 늘 내둥데는 내둥이 아닌지 ? 흘러가는 이 자리는 과정과 결과의 산물이다. 어찌 선후를 구분 할 수 있으랴 ! “시방이 어제요 오늘이요 내일인 것을” 놓치지 말자 ! 넘 쉽게 시방을 흘러 보내지 말자 觀 해보자 ! 한결같은 마음 변화하지 않는 마음을 선호한다. 잘 익은 색의 리야 본디 그래야겠지만, 기는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에 그 자리에 충해야 한다 본리의 색을 관하여 지키며 본기를 잘 알고 현기를 습하여 정기를 득하며 본리에 충해야 한다. 자성은 알기 쉽지만 우린 스스로 넘 교만하여 쉽게 지나친다 자기 스스로를 관 할 줄 알면 된다. 어려 울게 없다 느낌대로 라고 할까, 하지만 이 느낌은 어쩌면 님의 것이 아닐 수 도 있다 하여 시방까지 본인이 한 행동을 뒤돌아보면 알 수 있다 본인의 행이 어떠한지를... 요핑게 저핑게는 의미가 없다 본인이 무엇을 위한 행인지 물으라 ! 나만을 위한 삶인가 ? 함께 하기 위함인가 ? 나를 아닌 오직 타인을 위한 삶 ! 어찌 보면 이상일 걸로 보이나 어리석음이다 가심으로 보인다 ! 자기 자신을 희생한다 물론 본인이 만족한다면 스스로를 희생한 삶이 아니다 그 생이 스스로의 존재의 이유므로 희생한다는 표현보다 봉사한다 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하지만 때론 참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 각각의 사연에 놓인 우린 각자의 자리에서 본리에 바탕을 둔 행은 해야만 한다. 그 색리가 각각의 달려 있다 하여 우리네 각각은 참으로 서로 시방 최선을 다하며 지구벌판에 함께 여행하는 여행 동반자이다. 서로 잠시 역할이 다를 뿐 지구벌판을 무대로 한 순간의 연극을 하고 있다 한 순간의 연극에 불과한 우리네 생 ! 이 연극이 시방 생의 올이기에 우린 시방에 충해야 한다. 2006. 05. 20.(토) -道 芽- x-text/html; charset=EUC-KR" volume="0" lo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