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꼬부랑길에서 !
우리네 대부분은 보통 늘 최선을 다한다고라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선인이 그러했듯 후인인 아이도 그자리에선 그만큼의 자리에서 쉼을 한다.
그분도 그러 했으리라
온갖 지니고 있는 에너지 열정를 다 던져으리라
하지만 그분은 보리밥 기를 묵고 그러했거늘 우린 시방 고기덩어리 하나 더
묵고 있지 않은가 ?
우리네는 비슷하다
누구나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생의 아침을 마지한다
인옷이 비슷하듯 올인의 맴또한 큰그릇 안에선 동격이요 동심이다
니맴 내맴 동심 이듯이 쉬고픈 자리 또한 같은 자리 일 것이다.
하여 님아 !
늘 최선을 다하는 자리에서 딱 한걸음만 더 보태보자
상업계산에서 한편넣기 한편빼기가 있는디
그 한편넣기 한편빼기의 계산은 한걸음의 차이지만 그 한걸음의 차이는
현실에선 삶의 음양이다
시방 님의 생이 언덕길 꼬부랑길에 서있다면
님이여 딱 한걸음만 더 움직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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