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峨道 !

날짜:

2006.10.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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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心峨道 !

 

  잡힐듯 잡힐듯 잡히지 않는 것 !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는것 !

  손에 잡혀 줘도 모르고, 보여줘도 보지 못 하는것 ! 

  이젠 알 것 같다

 

  어리석음이다 ! 넘 현실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

  참으로 고귀하고 아름다운걸 이제야 비로서 간직할 수 있어

  시방까지 마이를 여기까지 오게 한 온갖에 어떻게 고마움을 표할 지 ?

 

  어둠의 터널속에서 암울함의 깊이를 가늠 할 수 없어 좌충우돌 방황의 꼬부랑길들

  스스로를 자학하며 스스로의 마음까지 깨버리며 걸어왔던 걸음걸음

  깨져 버린 마음 추스리기 3년 살짝 엉거붙은 듯 한 맴 또다시 깨저버리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 삼말리 돌고돌아 오는 동안...

 

  아 ! ~~~

  날려 보내리 아니 고맙게 여기리

  굴러굴러 흘러흘러 돌아돌아 걸음걸음 하게 한건 시방을 알게 한 까닭이리라.

 

  이제 걸음걸음에 은은한향 살포시 날리리

  찿고자 하는자 보고자 하는자 알고자 하는자 알 수 있게...

 

 

 어떻게 보일까 ?

  

  어찌 우린 아니 마인 그렇게 어리석은지 ?

  왜 !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보여줘도 보지 못하는지 ?

  참으로 어리석다 어떻게 말할꼬 어떻게 보일꼬 머리로는 쉽게 알 수 있으나

  참으로 알기는 쉽지 않는것 ?

 

   心峨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