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을가꾸는사람들 /☎ 광양 매실농원

"매실" 하면 역시 광양매실이라고 합니다.

by 윈도아인~♡ 2014. 5. 12.

 

 

 

 

안녕하세요~!  이웃, 방문객 여러분~

 

매실! 하면 역시 광양 매실이죠.

 

 

 

특히 광양면 다압리에 위치한 매실이 훌륭하다고 하네요

 

섬진강과 백운산, 그리고 남해안의 정기가 모여서 지리적으로 정말 좋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밝고 따뜻한 햇살의 고장 광양!

 

광양에서는 지금 청매실이 한창이죠.

 

아직 수확시기는 아니지만 한참 열리는 중인 매실들

 

푸른 매실, 청매실이 참 기다려지는 여름입니다.

 

 

 

 

 

광양 다압면 입구에는 이렇게 마을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매화와 섬진강의 마을이라니..

매실의 고장인 광양의 명성이 느껴집니다.

 

 

 

 

 

 

 

 

 

 

예로부터 매실은 복통이나 이질 소화기관문제 등에 쓰였다고 합니다.

 

잘 익은 황매실을 훈연시켜서 만든 오매

소금물에 절인뒤 볕에 말려서 만드는 백매

청매실을 따서 씻어서 찐 후 말린 금매

 

여러가지로 만들어서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1999년에 방영된 허준 이라는 드라마에서

 

허준이 매실로 전염병에 걸린 백성들을 고치는 장면 덕분에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이때 어느 주조회사에서 청매실을 직접 눈에 보이게 담아파는 술을 만들었습니다 ^^

 

정말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흔히 반찬(장아찌) 등으로 만들어 먹는 매실!

우리에게는 흔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열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장아찌나 매실액기스(매실청)을 만들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장아찌는 청매실을 주로 사용하여 아삭한 식감을 더하고

 

액기스는 청매실과 황매실 둘 다 사용하지만

 

황매실이 더 즙액이 많이 나오고 향이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청매실이 더 먼저 알려졌기때문에 초록색 매실이 우리에게는 더 익숙하지요?

 

하지만 황매실도 청매실 못지 않은 농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이 있다고 하네요.

 

 

 

 

 

 

 

 

아름대운 광양의 매화꽃입니다.

 

잘익은 황매실은 청매실과는 또 다른 짙은 매화향이 난다는데..

 

저는 아직 황매실을 먹어본 적이 없기때문에 잘 모르겠네요 ^^

 

기회가 생긴다면 꼭 황매실로 액기스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이 되어갑니다.

 

아름답고 푸른 백운산 언저리 가득한 매실을 빨리 맛보고싶습니다

 

 

 

 

 

광양매실농원 바로가기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