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兀峨道 - 道 - 수억년을 걸으며 잠시 팅겨저 나오는 생각 언젠가는 덜익은 메주로 어제는 이슬로 시방은 발걸음 멈춰 잠시 익어본다. 무얼하러 요케구르고 있는가? 시방을 원했던가? 내일을 향한 발걸음이 잠시 주춤한건가? 아서라! 아! 덥다 더워... 아마도 요 모든것이 요것을 얻기 위함이었던가? 어찌 그리 .. 2008. 7. 15.
자기 자신 자리 자기 자신의 자리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은 매우 외로운 존재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섬에게 물어 보았다. 〃섬아, 얼마나 외롭니?〃 섬이 말했다. 〃나는 외롭지 않아. 왜냐하면 섬기슭에 바닷물이 저렇게 출렁대고 있으니까. 험한 파도를 견디면서 나 자신을 끝끝내 지켜야 하기 때문에 외로.. 2008. 7. 1.
혹여아는가? 이런 어리석은 우리였음을... 혹여아는가? 이런 어리석은 우리였음을... 걷다보면 늘 좋은 인연만 만나 항상 웃음꽃 피우지 못하고 때론 성질 폭발하여 온갖 욕이란욕을 다하고도 분이 풀이지 않아 그 짜샤 어디서 콱하며 앙심을 심는데... 어리석다 ! 님이 죽이고자 하는 그 상대에게로 그 기운이 다가가는 것이 아니고 바로 당신 .. 2008. 6. 22.
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 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 이번 생에 잠시 인연따라 나왔다가 인연이 다 되면 인연따라 갈 뿐이다. 장작 두개를 비벼서 불을 피웠다면 불은 어디에서 왔는가 장작속에서 왔는가 아니면 공기속에서 왔는가 그도 아니면 우리의 손에서 나왔는가 아니면 신이 불을 만들어 주었는가. 다만 공기와 장작.. 2008. 6. 17.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누구나 바라는 그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들 마음속에서 우러난다 오늘 내가 겪은 불행이나 불운을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을 원망하는 그 마음 자체가 곧 불행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서 갖다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 2008. 6. 3.
얼굴은 마음의 초상화 얼굴은 마음의 초상화 대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정 관리다. 어떤 얼굴, 어떤 표정,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가. 건강 관리, 시간 관리, 금전 관리도 중요하지만 참으로 중요한 것은 표정 관리다. 어두운 얼굴에 차가운 표정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면 결코 남에게 좋은 인상과 따뜻한 .. 2008. 5. 31.
행운을 불러 오는 말 행운을 불러 오는 말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닙니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뒷면처럼 함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듭니다.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보세요. 거울 속의 .. 2008. 5. 27.
부처님 오신날에... - 아픔을 보듬고 어루만지며 사랑하자... 하나. 나는 누구인가? 가장 보편적인 질문중의 하나 인간의 옷을 입고 거닐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첫 걸음의 생각, 나는 무엇인가? 시방 느끼는 이것, 스쳐가는 찰나의 이것이 무엇인가? 왜 여기서 이것을 느끼며 머물러 있는가? 무엇을 위함이고 누구를 위함이며 왜 이 옷을 걸치고 있으며 이 옷은 .. 2008. 5. 12.
[스크랩] 참을 수 없는 궁금증...-_-v 참을 수 없는 궁금증...-_-v 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2. 친구들과 술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 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 2008. 5. 6.
고창 청보리밭 어렴풋이 잡히는 내음! 살랑살랑 바람이 나부끼는 곳! 살랑살랑 바람의 발아점 고창 청보리밭 살포시 내음만 날린다... 2008. 4. 29.
[스크랩] 어느 95세 노인의 일기 어느 95세 노인의 일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수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에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 2008. 4. 15.
귤하나로 흘린 눈물... ~~~!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인데요. 저는 한 3년전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와이프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 일로 지쳐있던 때.. 2008. 3. 17.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3000년에 1번 핀다는 우담바라꽃 미친 듯 사랑하며 살다가 그 사랑이 시들면 우정으로 살고, 그것마저도 시들해지면 연민으로 살라는 말이 있지요. 세상에 사랑처럼 좋은 것도 없지만 한떨기 꽃과 같아서 피었다가 이내 시들어 떨어지고 말아요. 부레옥잠화 사랑보다는 우정.. 2008. 3. 11.
♡ 마음곳간 ♡ ♡*마 음*♡ 햇살 한 줌이 소담합니다. 그대 두고간 마음이 반짝입니다. 바람 한 결에도 상큼합니다. 살아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당신도 내게 축복입니다. 나도 당신에게 축복이 되고 싶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는 이런 느낌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좋은 느낌을 마음에 그려보십시오. 푸른 하늘, 맑은 바.. 2008. 2. 18.
얼어붙은 가슴을 녹여주는 명약 *♣* 얼어붙은 가슴을 녹여주는 명약 *♣* 실내장식이 그다지 뛰어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자리가 좋은 것도 아닌데 유난히 장사가 잘되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늘 손님으로 들끓어 새로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도대체 그 비결이 뭘까하는 궁금함에 방문도 많이 했고요. 가게에 들어와 이곳저.. 2008. 2. 17.
좋은글 목각작품 2008. 2. 11.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 2008. 2. 1.
생의 향기! ♣ 生의 香氣♣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묵향처럼, 난향처럼가슴 속까지 깊이 배어드는당신의 그 향기가 더 좋습니다.꽃은 머지않아 시들어도세월의 주름살 따라 흐르는경륜과 식견의 향기는마르지 않고 항상 온화한것.. 2008. 1. 29.
사람들을 저절로 모여들게 하는 사람... 사람들을 저절로 모여들게 하는 사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 보더라.. 2008. 1. 29.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아름다운하루의 시작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2008. 1. 14.
일 년을 시작할 때는... 일 년을 시작할 때는 하루를 시작할 때는 '사랑'을 생각하세요. 오늘 누구에게 내 사랑을 전할까 생각하세요. 하루가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오늘 할 일이 아니라 오늘 전한 사랑입니다. 일주일을 시작할 때는 '웃음'을 생각하세요. 일주일은 밝은 마음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적당한 시간입니다.. 2008. 1. 5.
정해야! 잘가라 ♡ 정해마당을 정리하면서...♡ 니 삼육오 마당을 열면서 한걸음 두어걸음 할땐 언제 삼육오 걸음하나 하며 내심 먼걸음으로 여기며 살랑살랑 했겠지만 벌써 니 뒤태가 보이는구나! 정해야! 니 마중하며 내심에 니기운 담아 늘 열정적인 하루하루를 태우려고 했는디... 니 처럼 활활태우진 못했지만 니.. 2007. 12. 29.
빛바랜 사진세상으로 여행 - 빛바랜 사진솎으로 여행- 반갑다! 친구야! 우리 졸업한지 몇년만이냐 ? 한 30년 아니 32년... 뉜지 알아? 머리에 손 올리며 잠시 생각하드만... DJ 아녀? ... 마져? 와! 놀래 자빠질 지경이네... "내는 우리반이였던 친구 이름을 모르는디, 니 대단허다" "우리반이 아니면 1반이니까 친구가 알아 볼껴" 하구 얘.. 2007. 12. 18.
[스크랩] 꽃보다 더 예쁜 꽃은 ? 꽃보다 더 예쁜 꽃은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홀로 외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노래를 불러주는 당신의 고운 목소리입니다 꽃보다 .. 2007. 12. 14.
[스크랩] 매주 섹스를 해야만 하는 6가지 이유 [뉴스위크] 매주 섹스를 해야만 하는 6가지 이유 '규칙적인 섹스는 건강의 비결.' 매주 최소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섹스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1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섹스가 장수에서 고통 경감까지 놀라울 정도의 혜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 2007. 12. 12.
마음에 새기고픈 법정스님 말씀 마음에 새기고픈 법정스님 말씀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 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 2007. 12. 7.
[스크랩] 행복나무를 분양합니다. 사슴에 살포시 자라는 행복나무 내가 기르는 행복나무의 별명은 "감사해요" 입니다. 행복한 날은 좋은일이 생기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감사해요" 그저 그런날은 특별히 안 좋은일이 안 생기고 잘 지나감에 "감사해요" 혹시... 안 좋은 일이라도 일어난 날에는 이 일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된 걸 .. 2007. 12. 1.
아침에 음미하면 좋은 글 아침에 음미하는 좋은 글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 2007. 11. 26.
제20회 효명회 행사 인포 2007년 11월 18일 광주공원 시민회관주차장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가졌다. 참된삶고산사효명회는 1993년 12월 경주 계림초등학교 강당에서 시작 발족하여 매년 독거노인, 무의탁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 가장, 효부, 양로원, 고아원, 재활원, 복지관, 노인정 등등에게 쌀, 떡, 떡국, 김치, 국수, 라면, 의복.. 2007. 11. 21.
복받는 삶을 만드는 50가지 방법 ★복받는 삶을 만드는 50가지 방법 ★ *복받는 삶을 만드는 50가지 방법 1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마감하라. 여기가 천국이다. 2 기쁨으로 수용하라. 기뻐하면 기뻐할 일만 생겨난다. 3 힘든 것에는 뜻이 있다. 감사함으로 수용하라. 4 믿음의 열도를 10배로 늘여라. 100배의 수확이 보장된다. 5 모두를.. 2007. 11. 19.